어렸을때 그리고 지금도, 인간은 갑자기 어떻게 생겨나게 되었을까? 라는 생각을 많이 하는 것 같다. 물론 인류가 생겨난 순간부터의 기록은 없기 때문에 발견되는 유물,유골,유적 등을 보고 추측할 뿐이다. 그렇다면 우리 인류가 살고 있는 지금의 이 지구는 어떻게 생겨난 것일까?
지구는 어떻게 생겨났을까?
태양계는 성운설이라고 하는 이론에 기초한다. 성운설이란 거대한 성운이 빠르게 회전하면서 중심부는 수축하여 원시 태양이 형성되었고,
그주변에는 행성과 위성들이 형성되었다는 이론이다.
태양 주위를 도는 성운에서 기원한 가스와 먼지들이 중력으로 인해 모여들면서 지구가 형성되었다. 초기의 지구는 매우 뜨겁고 불안정한 상태였으며 이시기에 원시대기가 형성되었다. 그 과정에서 지구의 중력은 약해 가벼운 원소들은 우주로 날아가버렸다.
우리가 사는 지구는 약 46억 년 전에 생겨났다. 하지만 지구의 처음 모습은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와는 많이 달랐다고 한다. 여기저기에서 화산이 폭발했고, 뜨거운 용암과 함께 지구는 몹시 뜨거워서 생명체가 살 수 없었다. 많은 시간이 지나면서 지구에 변화가 찾아왔는데, 지구들 뒤덮고 있는 용암이 식기 시작했다. 용암이 식어 단단해진 곳은 육지가 되었다. 용암이 식으니 지구의 기온이 내려가 수증기가 생기고, 이 수증기가 하늘로 올라가 비를 뿌리면서 바다가 생겨났다. 뜨거운 맨틀 물질이 지구의 중심에서 표면으로 올라오고 차가워진 물질이 다시 내려가는 이 과정에서 지각 판의 이동이 이뤄졌고 결국 대륙의 형성을 가능하게 했다.
약 30억 년 전 초대륙이 형성되었으며 이후 여러차례 대륙이 분리되고 합쳐지는 과정을 거쳤다.
어린 아이들도 이해하기 쉽게 간단히 정리하자면,
1. 거대 구름의 충돌으로 인한 항성 생성
2. 화산 폭발과 용암으로 인해 뜨거웠던 지구
3. 시간이 지나 용암이 식기 시작하며 지구의 기온이 내려감
4. 용암이 식어 단단해진 곳이 육지가 됨
5. 기온이 내려가며 생긴 수증기가 하늘로 올라가 비를 뿌리며 바다가 생겨남
이렇게 정리할 수 있겠다.
그 무렵에는 자외선을 막아주는 오존층이 없어서 산소가 모자랐다. 그러다 바다에서 처음으로 세포 하나로 이루어진 세균(박테리아)가 나타났다. 이 박테리아가 광합성을 하는 식물로 변해가면서 지구에 햇빛과 물, 산소가 많아져서 동물들이 살아갈 수 있는 지금의 지구와 비슷한 지구의 대기가 형성되었다.
지구 최초의 생명체는 박테리아 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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